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하도 오래 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누가 과학에 대한 개론서를 소개해 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권하는 책이 바로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이다. 우리가 학교 다니면서 어렵게 배웠던 것들을 빌 브라이슨은 너무도 쉽게 풀어내고 있었고, 무작정 외우기만 했던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가 아보가드로 수라고 기억하고 있는 6.02 x 10ⁿ (n = 23)이란 숫자의 크기에 관한 내용이다. 6 다음에 0 이 23개나 붙어있다면 과연 얼마나 될까? 그 크기는 세계인구를 60억 명이라고 하고 미국달러화에 대한 환율을 1000이라고 했을 때,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각각 천억달러 씩 줄 수 있는 숫자이다. 이처럼 그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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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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