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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inmaker

dgfgtfs 2024. 2. 3. 00:21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너무 재밌게 읽은 존그리샴 소설입니다.Rainmaker는 마른 땅에 비가 내리게 해주는 사람이죠. 그리고 회사에 큰 이익을 가져다주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Rainmaker가 등장하려면 우선 땅이 말라야겠죠? 주인공 Rudy의 인생은 참 험난합니다. 집세도 밀리고, 간신히 취직한 회사에서도 이유없이 출근도 못한채 퇴출당하고, 하여튼 Rudy의 험난한 여정이 계속 이어져서 Rudy에게 과연 해뜰날이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읽게 됩니다.이런 불쌍한 Rudy에게 고객이 생기고요. 그 고객과 관련한 재판과정이 펼쳐집니다. 책 후반부로 가면 모두가 비를 기원하듯 Rudy의 성공을 기원하는 걸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과연 Rudy는 재판에서 이겨서 밀리언을 버는 성공한 변호사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요? 이건 끝까지 읽어보시면 압니다.존그리샴 베스트 3에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샴의 6번째 법정 소설. 루디 베일러라는 신출내기 변호사가 겪게 되는 사건과 사랑을 긴장감 있게 그려 내고 있다. 루디는 법대 졸업 후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데... 마지막 학기에 노인들에게 무료 법률 서비스를 하게 되면서 그의 첫 의뢰인 블랙 부부를 만나게 된다. 아들이 백혈병에 걸렸지만 보험금을 주지 않으려 하는 보험회사를 상대로 블랙 부부와 루디는 힘겨운 싸움을 시작한다. 막강한 상대 변호사진에 맞서 싸워나가는 과정과 루디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가 작품의 주축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