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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쨰한테 이건 우리 공룡이 아니야 를 사주고 읽어줬던 게 엊그제같은데 정말 벌써 5년이나 지나고 둘째에게 토끼가 아니야 책을 사주게 되엇네요 ㅋㅋㅋ 공룡이 아니야는 너무 많이 봐서 책이 막 찢어지고 너덜너덜해졌어요.. 그래도 그거도 보고 있습니다 ㅎㅎ 여자아이라 토끼로 한번 사줘봤는데 다양한 촉감을 느끼기에는 공룡책이 더 나은 것 같아요 반짝반짝 이런 건 촉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게 아니지 않을까요? 그냥 시각이지.. ㅎㅎ

아기 수준에 꼭 맞는 이야기!다양한 질감과 재미난 의태어가 어우러져전 세계 아기들이 즐겁게 본 바로 그 책!발바닥이 너무 거칠거칠한 토끼, 꼬리가 너무 복슬복슬한 토끼, 눈이 너무 반짝반짝한 토끼, 모두 우리 토끼가 아니에요. 혹시 우리 토끼 못 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