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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시리즈의 3부작인 모킹제이의 영어 원서를 샀다. 헝거게임 시리즈를 워낙 좋아해서 한글 번역판과 영화는 물론 봣고 공부 겸으로 원서들을 차례대로 샀다. 뒷권으로 갈수록 영어가 부족한 나에게는 어휘 수준이 조금씩 더 어려워지는 것 같지만 문장 수준이 복잡한 것은 아니어서 그럭저럭 읽을 만했다. 근데 왜 외국도서들은 종이 재질들이 이러는걸까.. 원래 종이재질도 변색되기 쉬운 재질이긴 했지만 yes24에서 보내준 도서가 표지가 약간 때 타있고 종이도 약간 변색되어 있어서 실망했다.
스물 네 명이 벌이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 The Hunger Games 시리즈 완결편!
마침내 혁명의 상징이 된 소녀, 잔인한 운명은 그녀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수잔 콜린스의 The Hunger Games 시리즈 3부작, 마지막 이야기. The Hunger Games 과 Catching Fire 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전편에서 작가는 용기와 기지로 살아남은 한 소녀가 어떻게 혁명의 불씨가 되어 체제를 뒤흔들게 되는지를 그렸다. 시리즈의 마지막 권인 Mockingjay 에서는 마침내 캐피톨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되는 혁명군의 이야기, 혁명의 상징 Mockingjay 가 된 캣니스의 운명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폐허가 된 북미 대륙의 독재국가 판엠의 중심부에는 ‘캐피톨’이라는 이름의 수도가 있고, 모든 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주변 구역은 캐피톨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그로부터 시작된 판엠의 피비린내 나는 공포 정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The Hunger Games’. The Hunger Games은 해마다 12개 구역에서 각기 두 명씩의 십대 소년 소녀를 추첨으로 뽑은 후,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게 하는 잔인한 유희다.

그 모든 과정이 24시간 리얼리티 TV쇼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혁명의 상징이자 희망의 표상이 된 캣니스를 비롯한, 피타, 게일, 헤이미치, 프림 등의 주인공들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간다. 독자들은 그들이 걸어야만 하는 잔혹한 운명의 길을 통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재미를 맛보는 동시에, 우리의 삶과도 맞닿아 있는 불합리한 현실과 구조에 대해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Against all odds, Katniss Everdeen has survived the Hunger Games twice. But now that she’s made it out of the bloody arena alive, she’s still not safe. The Capitol is angry. The Capitol wants revenge. Who do they think should pay for the unrest? Katniss. And what’s worse, President Snow has made it clear that no one else is safe either. Not Katniss’s family, not her friends, not the people of District 12. Powerful and haunting, this thrilling final installment of Suzanne Collins’s groundbreaking The Hunger Games trilogy promises to be one of the most talked about books of the year.



 

먼 그대

●서영은 ★문자는 자신의 삶을 긍정할 줄 아는 여자이다.문자는 고독한 사랑을 하는 여자이다. 문자는 누구도 이해할 수 없고, 생각조차도 할 수 없는 고독한 사랑을 하는 여자이다. 유부남인 한수의 아이, 옥조를 낳고서 순순히 한수의 처에게 옥조의 보육을 맡겼던 것이다. 한수가 일주일에 한번 씩 문자를 만나러 올 때면 문자는 기쁜 마음으로 한수를 맞이한다. 그 어떤 사랑과도 비교 할 수 없는 문자만의 사랑, 이 고독한 사랑을 한수는 모른다. 한수의 과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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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독서 8년

황희철 작가님이 독서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 그 과정에서 있었던 실수들, 반성,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시키려고 자신을 다독이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또한 이지성 작가님의 이야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해서 재밌었구요, 두분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많은 책들을 소개해줘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반면, 읽는 동안 뭔가 많이 허전했는데, 이유가 뭘까요. 흠... 완전히 추천할 수 있는 책은 아닙니다.평점 1점대로 대학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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